GTX B 노선 주변의 부동산은 어떻게 변화되고 있나?[1화 서울의 서편]

GTX B 노선 주변의 부동산은 어떻게 변화되고 있나?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이 진전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먼저 A노선의 경우 지난 2017년 삼성에서 동탄 구간 착공에 들어갔고, 2018년 운정에서 삼성 구간을 착공하였습니다.

 

C노선은 지난해 12월 국토부에서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였고, 민간사업자를 공모하고 있습니다.

 

B노선은 A노선과 C노선에 비해서 늦게 진행되고 있죠. 

 

많은 전문가들은 B/C값(사업타당성)이 B노선이 가장 낮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국토부에서는 B노선의 계획을 변경하기로 하였고, 기존 송도에서 서울 노선을 송도에서 서울, 그리고 남양주까지 확장하기 시작했고, 남양주시 구간은 기존선을 활용하면서 3기 신도시인 왕숙신도시를 경유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죠.

 

국토부가 발표한 전략환경평가서를 보면, 총 10개역이 신설되며, 기존 역을 3곳을 개량하게 됩니다.

 

GTX B 노선도

-인천시청►부평►당아래(종합운동장역)►신도림►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망우►별내►평내호평►마석

 

총 노선은 82.70km 입니다. 

 

1. 송도 인천대입구역

GTX 역 주변의 아파트가격들입니다.

주변의 아파트 매매가를 확인해보면, 2019년 말부터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GTX B노선의 예타발표일이 19년 10월이기 때문이였습니다.

 

이때부터 경춘선을 공용으로 사용하기로 하면서 B/C값을 올리는 GTX B노선안을 발표하였죠.

 

주택가격만 오른 것은 아닙니다. 오피스텔 가격도 올라갔죠.

 

오피스텔가격이 오른 이유는 GTX호재와 더불어 주택 대용으로 사용가능한 크기의 오피스텔 가격들이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GTX호재로 파급력이 강력하죠.

 

송도 전체적으로 오피스텔 전월세 가격이 동반상승하였습니다. GTX역 주변만 오른 것이 아니죠.

 

2. 인천시청

이런 모습은 GTX B노선의 두번째 인천시청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가격은 오래된 아파트입니다만, 2020년부터 상승곡선으로 형성됩니다.

 

GTX는 오래된 아파트 가격도 상승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천시청 남쪽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공실은 많지 않고 각 건물당 5% 미만의 매물이 등록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시세는 크게 상승하는 모습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 원룸형태이며, 인천시청이 만들어지면서 공급되었던 10년전부터 오피스텔부터 시작하여 상대적으로 컨디션 좋은 오피스텔들이 많아 경쟁이 심화된 지역입니다.

 

월세는 원룸 7평 기준 35~40만원 사이며, 분리형 기준 60만원선입니다.

 

소규모 아파텔 24평형이 3억으로 상대적으로 낮은가격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가격은 수도권에서도 상대적으로 많이 낮은 가격입니다. 

 

3. 부평

부평 역시 2019년 기준으로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위 아파트는 2005년도 입주한 아파트이며, 역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부평의 경우에는 소규모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포진이 되어 있는데, 개발 진행이 더디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존 상권은 부평시장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어 대부분의 오피스텔들은 시장 주변으로 만들어져 있었지만, 앞으로는 역 주변의 개발에 집중이 되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4. 당아래(부천종합운동장역)

부천종합운동장역 주변은 그린벨트가 많습니다.

 

또한 기존에 소규모 공장단지들이 많은 지역이 있습니다.

 

춘의동과 원미동을 부천시에서는 개발하기로 발표한 이유는 GTX 라인이 종합운동장역을 지나가고, 소사 대곡선이 종합운동장역으로 연장되기 때문이죠.

 

교통은 개선이 되고 있는데, 개발이 안되어 있던 지역을 지나게 된다면, B/C값이 낮게 나와 노선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천종합운동장역 북쪽엔 여월지구가 존재하며, 34평기준 10억 가까이 하고 있습니다.

22평 오피스텔(매물 3.5~3.7억)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20평 기준 4억입니다. 전세가는 3.3~3.8억 선입니다.

 

춘의동에 만들어지는 오피스텔들은 입주연도가 모두 2년 이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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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엔 GTX B 노선의 서편을 알아보았습니다.

 

서울의 지하철 파급력이 크게 작용하며, 부동산 가격을 이야기 할 때 역세권은 필수가 되었죠. GTX는 일반 지하철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열차입니다.

 

서울이 비싸질수록 GTX 노선 주변의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1시간동안 이동하여 들어갈 지하철이 2~30분이 단축이 되기 때문이죠.

 

위 4개 지역에서 필자는 부천종합운동장역 주변에 투자 집중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개발할 수 있는 지역이 존재하고, 부천시에서도 개발구역으로 지정하여 재개발을 하고 있는 지역이며, 기존의 기업들이 이주를하거나 토지 판매를 하여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보가 빠른 분들은 춘의동의 지식산업센터 및 오피스텔 투자를 알아보기 위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식산업센터인 부천춘의테크노파크 1차부터 3차까지 모두 성공적으로 분양이 완료 되었고, 이외 부천테크노벨리U1, 삼보테크노타워 등 큰 지식산업센터도 성공적으로 분양이 완료되었고, 입주율도 좋습니다.

 

기업들도 서울과 가깝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부천 춘의동으로 이동을 준비하고 있고, 부천시에서는 이 지역을 지식산업센터 단지로 조성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들어오면 거주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소형거주공간과 중소형 거주공간이 거래량과 가격, 월세 등의 분위기가 좋아질 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투자는 미래가치를 생각하면서 5년 뒤, 10년 뒤의 모습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천 춘의역 오피스텔 웰유 듀플렉스 '신개념 듀얼원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