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부 [5부 지금이 가장 싸다.]

부동산 공부 [5부 지금이 가장 싸다.]

부동산의 과거자료를 살펴보면 항상 느끼는 점이 존재할 것 입니다.

'이때 샀어야 했는데, 아쉽다.', '아 이때 내가 뭐했지?'

이렇게 느끼고 과거 거래내역을 살펴보았다면, 저는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입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부동산은 물가 상승률 만큼 상승하던 법칙은 대한민국이 독립한 이후로 계속해서 지켜지고 있는 법칙입니다.

그럼 대한민국에서 물가가 싸진적이 있었나요?

대한민국 경제에 엄청난 타격이 왔던 IMF시절에 물가가 내려갔을까요?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발생했을 때 물가가 내려갔나요?

경기가 안정되었을 때 오히려 물가가 안정되며 유지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들이 더 많습니다.

1. 경제위기가 오면 기회가 온다.

경제위기는 다양한 형태로 다가옵니다. 내부적인 요인이나 외부적인 요인으로 경제위기는 언제나 생길 수 있습니다.

경기가 불안정하게 되면 화폐가치는 하락하고 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경제 안정을 위해 정부에서 시장에 자금을 풀기 때문입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상황을 지켜보며 많은 분들이 소비를 줄이게 됩니다. 정부 또는 개인의 경제활동에 문제가 생겼을 때 대비하기 위함이죠. 이때 정부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시중에 자금을 풀게되는데, 가장 쉬운 방법이 은행 금리를 인하하는 방법으로 시중의 통화량을 늘려 시장의 활성화를 꾀합니다.

은행에 잠들어 있던 화폐를 시장으로 끌어내어 소비를 유도하는 방법이죠.

금리가 낮아지면, 은행보다 더 좋은 투자처를 찾아 자산이 이동하는 것을 이용하게 되죠.

시중에 돈이 흘러들어가면 자영업자와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그 성장을 토대로 소비도 하고 투자를 시도하게 되고, 이는 다시 일하는 소비자들에게 흘러가게 됩니다.

순환기능이 경제위기로 위축된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임시정책으로 금리를 낮춰서 시장에 화폐를 푼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돈을 푸는 경우에는 화폐가치가 낮아져 인플레이션이 올 수 있기에 주의를 해야합니다.

적당한 통화량이 시중에 풀려있고 시장경제가 어느정도 활성화가 되어 있다면, 다시 수거하기 위해서 금리 인상으로 통화량을 조절하여 물가 상승률 조절을 하게 됩니다.

2. 부동산은 어떻게 될까요?

그럼 부동산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시점을 언제로 볼 수 있게 될까요?

부동산의 강점은 움직이지 않는 자산이라는 것 입니다.

화폐가치가 낮아지면, 고유가치를 갖고 있는 부동산은 더 높은 금액으로 거래되는 원리를 이용하여 자산을 지킬 수 있게 됩니다.

고유가치가 있는 자산들의 가격은 올라가는 방법을 이용한 자산지키는 방법이 되는 것이죠.

이런 방법으로 재태크를 하는 사람들이 부동산 대신 금이나 달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개인사업자나 법인사업자들의 여유자금이 생기고, 그런 그룹에 속한 직장인들도 더 많은 수익을 얻게된다면 소비를 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이러한 소비는 수요층을 늘리는 역활을 하게 됩니다.

부동산은 고유한 위치에서 움직이지 않기에 원하는 사람(수요)이 늘어나면 가격은 올라가게 됩니다.

상가나 건물은 월세(수익률)에 따라서 가격이 변동되고, 주택은 정부의 정책과 경기의 흐름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는 것이죠.

개인사업자나 법인사업자들의 잉여자금이 늘어나 새로운 매장을 늘리거나 새로운 사업을 하기위해서는 투자를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개인사업자들이 높은 비중으로 상가를 빌려쓰게 되겠죠.

금리가 낮으면 시장에 돈이 풀리는 것은 대출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대출금리도 같이 낮아지기에 사업을 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죠.

여기에서 부동산은 움직이지 않는 고유자산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위치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라면, 당연하게 매출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기에 찾는 사람들이 더 많고, 경쟁도 있게되니 월세도 더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찾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오르는 시장의 법칙인 것이죠.

주택도 원리는 같습니다. 근처에 직장이 많거나 혹은 직장이 많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좋다면 수요층이 더 많아지고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바로 대한민국의 위기이든, 세계경제의 위기이든 어떠한 불안정한 상태가 다가왔을 때 통화량이 늘어나고 화폐가치가 하락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내가 소유한 부동산이 오르기 위해서는 위치적으로 강점이 존재하는 부동산을 구매하는 것이 좋겠죠.

이런 시기에는 90%이상의 부동산이 오르겠지만, 나머지 부동산의 가격은 오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3. 그럼 부동산이 지금 제일 싸다?

대한민국은 언제쯤 모든 사람들이 잘 살 수 있게 될까요?

경기가 좋았던 시절이 언제였나요?

아마도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살만한 경기는 오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산은 항상 이동합니다. 기회를 찾는사람, 잡는사람들에게 말이죠.

양극화 현상은 경제가 발전하면서 생기는 부산물 입니다.

과거에는 직장생활을 열심히하면 저축해서 주택을 구매할 수 있었죠. 하지만 사회경제규모가 커지면서 해외에서도 다양한 투자금과 인력들이 들어오면서 경제적으로 많은 부분이 변화됩니다.

경제 규모가 커지면 그 속에서 사업을 잘 운영하여 자산이 늘어난 사람들은 많아질 것이고, 자산이 많은 분들이 많이 포진이 되어있는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상승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높은확률로 지금 부동산을 소유(구매)하는 것이 가장 낮은 가격으로 부동산을 소유하는 금액이 될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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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없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다음시간엔 저를 포함하여 여러분들이 부동산을 어떻게 이용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을 공부를 시작하는 방법!

 

부동산 공부 방법 [4부 수요와 공급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