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S, PER, ROE, PBR 주식용어정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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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S, PER, ROE, PBR 주식용어정복하기

    현재 미국에서는 금리 인상에 대한 여부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지만, 표면상으로는 23년까지 금리 인상이 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자산들이 주식으로 흘러들어오고 있어 주식시장은 호황기라고 불러지고 있죠. 

    그런데 이런 흐름은 미국 뿐만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코스피 지수가 3100선을 돌파하고 유지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주식시장이 강세인 것을 알 수 있죠.

    실제로 많은 분들이 느끼는 체감상 경기는 좋지 않지만, 주식시장은 호황기라 불러도 좋을 정도의 시장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을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서 주식에서 사용되는 용어(축약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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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S(Earning Per Share)

    주식에서 사용되는 EPS는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에서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최종적으로 산출되는 이익)을 나눈 값으로 1주당 얼마의 수익이 창출이 되었는지 나타내는 지표를 말하게 됩니다.

    EPS가 높은 주식일수록 투자가치가 높은 종목이라 설명할 수 있고, 이는 해당 회사의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PS는 당기순이익 규모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높아지게 되고,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나 증자 등으로 주식수가 많아지게 되면, 낮아지게 됩니다.

    PER계산의 기초가 되며, 최근의 수익성이 중요한 지표가 되기에 EPS의 크기가 중요한 투자 포인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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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Price Earning Ratio)

    PER은 설명을 듣게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한마리가 있습니다. 이 강아지는 특별한 능력이 존재하는데, 길거리에서 돈을 물어오는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그 돈의 액수는 1년에 1,100달러를 주어옵니다. 이 강아지의 사료값과 관리비용은 1년에 100달러 정도 소요된다면, 이 강아지의 1년 수입은 1,000달러가 됩니다.

    이런 특별한 능력이 있는 강아지는 얼마에 살 수 있을까요? 정확하게 이야기 하긴 어렵겠지만, 1,000달러는 가뿐히 넘겠죠? 1년이상 관리하면 1,000달러는 주어오니까요. 그렇다면, 강아지 수명이 12년에서 15년 정도 살게 되니까 10년의 금액인 보고 10,000달러는 어떠신가요? 

    이 설명을 주식으로 대입하면, 주식가격이 50,000원이라고 가정하고, 1주당 순이익이 5,000원이라면, 주식PER 값은 10으로 표시됩니다. 주식가격이 500,000원 일땐 PRE값은 100으로 표시가 되겠죠.

    기업의 순이익이 주가보다 클수록 PER값은 낮게 측정이되기 때문에 PER값이 낮다면 해당기업은 저평가 되어있다는 의미로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PER값은 업종마다 상이하고 이익이 저평가 된 주식이라서 주가가 상승하기 보단 PER는 높지만 미래가치가 높은 종목들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같은 업종에서 상대적인 PER 평가는 유효한 투자 포인트로 볼 수 있습니다.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을 이야기 하는 ROE는 기업이 자본을 이용하여 얼마만큼의 이익을 걷었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당기순이익/자본총액

    자기자본에서 순수익을 나눠 수익성을 비율로 나타내게 되는데, 자기자본금 100억에 순이익이 10억이라면, ROE는 20%가 되는 것이죠. 내년에도 1억원(총 2억원)의 이익을 낼 수 있는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죠.

    주식에서 사용되는 ROE가 높을수록 경영을 잘하는 기업으로 보게 되는데, 여기서 주의점은 이 기업의 자기자본이 100억이지만, 시가총액은 300억이나 1,000억이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시가총액은 주식시장에서의 회사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지만, 실제 회사가 보유한 설비, 예금, 부동산 등의 자본의 합계는 100억이라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ROA(Return On Assents) 총자산이익률
    당기순이익/자산총액
    *자산 = 자본 + 부체

    ROE와 ROA의 차이점은 부채를 넣고 계산을 했는지, 안넣고 했는지의 차이입니다.

    당기순이익/자기자본 + PF(Project Finance)대출

    ROE와 ROA의 차이를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하는데, 자기자본이 별로 없는 기업이 과도하게 빚을 만들어 투자를 한다면, 약간의 수익이 발생하더라도 ROE가 높게 왜곡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PBR(Price to Book Ratio)

    주가순자산비율을 나타냅니다. 주가가 한 주당 몇배로 거래되고 있는지 보기 위하여 주가기준을 정하는 지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의 주가는 그 회사의 종합적인 평가를 나타내고 있으며, 주주 소유분을 초과한 부분은 모두 그 회사의 잠재적인 프리미엄으로 적용이 되기 때문에 경영의 종합력이 뛰어나면 배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PER과 함께 보게 되는데, 주가 순자산배율이 회사의 저량면에서 보고 있는데 반해 주가수익률은 유량면에서 보게 되므로 두 지표는 서로 보완하는 관계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주가 순자산배율에도 주주소유분이 장부가격에 의해 계산되고 있기 때문에 반듯이 정확하다고 할 수 없고, 계산기준이 전기의 결산기가 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순자산 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로 주당 순자산은 [총자산-총부채/발생주식수]로 주당 순자산 비율인 PBR은 '주가/주당순자산'을 이야기 합니다.

    만약 주가순자산비율이 1이라면, 주가가 순자산의 1배로 팔린다는 이야기이며, 주가순자산비율이 100이라면 주가가 순자산의 100배로 팔린다는 이야기 입니다.

    주가순자산비율이 0.7 이하라면 매수를 적극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주가가 주당순자산에 비해 낮게 평가되고 있다면 매수를 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가순자산비율이 0.7~1.5 사이라면 다른지표와 비교하면서 매수를 고려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1.5 이상이라면 주의를 요하게 됩니다.

    투자를 진행하실 때 지표를 읽는 것은 필수 항목입니다.

    어느 하나의 지표만 갖고 투자를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각 회사들의 재무제표를 읽어보며 비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무제표는 회사의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성공적인 여러분들의 투자를 기원하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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