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제주점집 귤림당 [온라인 점괘 가능]

제주도에서 유명한 제주점집 귤림당

운명이란 타고난 그릇이기에 크기에 따라 써야 하고 그릇의 쓰임새에 맞추어 쓰면 더 진귀해집니다.

보석함에 보석을 담고 국그릇에 국을 담아야 하는 것이 불변의 법칙입니다.

이러한 운명은 틀에 고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희망이 있고 변화의 여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숙명은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순응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운명과 숙명을 혼돈하지 않기 위하여 지혜로움이 요구됨을 인지하시고 맑고 건전한 보편적 가치관을 생활화하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빌면서 고객님의 가정과 하시는 사업 날로 번창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귤림당

2021년 4월 봄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해가 바뀌면서 많은 분들이 계획을 세우고,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을 하였을 것입니다.

 

저 또한 많은 계획을 세웠고, 실행에 옮겼지만, 어떠한 뚜렷한 결과가 나온 일이 없었습니다. 

 

너무 답답하여 제주도에 콧바람 좀 넣으러 갔다가 무언가에 이끌리듯 점집을 찾아보았고, 귤림당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1박 2일의 여행 중에서 무언가에 끌리듯 전화를 하였는데, 예약 손님이 많아 당장 가지 못하고 몇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태어나서 직접 사주팔자를 확인해보러 간 적이 없었기에 저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저의 부모님이 사주를 보고 와서 항상 이런저런 내용만 알려줬는데, 그냥 그러려니 했었죠. 그런 제가 전화를 하고 예약을 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 코X나19 때문에 쉽지 않았기 때문에 무엇인가 돌파구를 찾고 싶었고, 이런저런 생각에 사주를 보려는 결심까지 든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새로운 경험이기에 이것저것 사진 찍어도 되냐고 여쭤보았는데, 얼굴만 아니라고 한다면 괜찮다고 하여 몇 장을 찍어 놓았습니다.

저희 부모님 종교가 불교이다 보니 어렸을 때 절 방문을 자주 했었고, 방학 때는 며칠씩 있었던 경험이 있는데, 뭔가 포근한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에 거주하는 지인을 통해서 들었던 내용으로 제주도에서도 용하다고 알려진 곳이라고 하니 쉬러 간 김에 답답한 마음도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저에게 좋은 기회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여기에서 활동 중인 법사님은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13호 <제주 큰 굿 보존회>에서 활동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사주에 큰 관심도 믿음도 없던 저도, 무언가 크게 다가오는 기운이라는 것이 느껴지는 신비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제 사주 풀이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좋은 것과 나쁜 것들, 피해야 할 것들과 가까이하면 좋은 것들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숙명은 있지만, 운명은 바뀔 수 있는 그릇이라고 하니 상담받는 내내 다양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렸을 때 저희 집에도 있던 달마가 보여 여쭤보니 판매도 하신다고 합니다.

 

인테리어나 개업선물로 많이 찾는다고 하는데, 어렸을 때 집에 악귀를 쫒고 좋은 기운을 들인다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액자에 들어있었는데, 어린 마음에 지나갈 때마다 인사를 했었죠.

직접 그린 그림이라고 하시는데, 솜씨가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부적도 써준다고 하는데, 어렸을 때 지갑에 넣고 다니던 부적이 생각나서 지갑에 넣고 다니는 부적을 받아 왔습니다.

 

이제 모든 일이 부적 때문에 잘 될 거라 생각은 안 하지만, 좋은 기운이 도와줄 수 있다고 하니 기대해봐야겠죠. ^^

 

유명한 곳이라 예약은 꼭 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카카오톡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다는 것은 방문하고 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홈페이지 보고 연락을 했거든요.

 

코로나 때문에 힘드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기운을 여기서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대면으로 상담이 가능하다고 하시는데, 카카오톡을 통해서 영상통화를 한다고 하시네요.

 

제주도가 아닌 분들도 문의를 할 수 있다고 하니, 좋은 말씀 들어보고 하시는 사업과 일이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