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5월부터 한전 전기요금은?

23년 5월부터 한전 전기요금은?

물가가 상승하면서 전기요금도 상승했다는 뉴스가 많습니다.

산업통산자원부는 5월 16일부터 kWh당 8원, 가스요금은 MJ당 1.04원 인상하였습니다.

이에따라서 4인기준 가구에서 전기와 가스요금은 각각 3,000원, 4,400원 가량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전력은 2021년과 2022년 38조 5,000억 원의 누적 영업적자에이어서 2023년 1분기에도 6조 2,000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공기업의 재무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이 지속이 되면, 안정적인 전력 수급이 안될 수 있기에 요금인상은 불가피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럴 때 일수록 더욱 알뜰하게 전기를 사용하는 대처가 필요합니다.

1. 전기요금 구조

전기요금은 위 표와 같이 기본요금과 전력량 요금, 기후환경요금과 연료비 조정요금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후환경요금단가는 9원, 연료비조정단가는 5원, 이 두 금액을 사용한 전력량에 곱셈하는 구조로 되어 요금이 측정이 됩니다.

2. 주택용전력(저압)

기타계절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이야기 합니다.

하계는 여름을 이야기 하며,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62일의 요금표 입니다.

300kWh 이하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기본요금 + 사용량(kWh당 91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일반적으로 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 고객에게 적용이 되는 요금입니다.

3. 주택용 전력(고압)

기타계절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이야기 합니다. 저압과 같습니다.

주택용 전력 저압과 고압은 한전에서 집집마다 검침을 하면 저압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고, 메인 계량기만 검침하는 경우엔 고압을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파트의 경우에는 한전과 관리소간 고압전력으로 계약을 맺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이때는 한전에서는 총량을 관리소에 청구하게 되며, 관리소에서는 공동전기세를 포함하여 세대별 사용량을 계산하여 별도로 청구하게 됩니다. 

4. 주택용 계시별(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는 별도의 요금이 측정됩니다.

5. 전기자동차 충전전력요금(자가소비용)

계절마다 적용되는 요금이 다르니 요금을 확인하면서 전기차 운영을 한다면 알뜰한 생활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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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인상된 전기요금을 알아보았습니다.

기본요금은 300kWh당 112원에서 12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300kWh를 넘기면 전기료가 두배가량 인상될 수 있으니 집에서 전력량을 확인하면서 아껴 사용한다면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