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닝-크루거 효과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250x250
    반응형

    더닝-크루거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더닝과 크루거는 비논리적 추론을 통한 잘못된 판단한다는 연구 결과 통해서 1999년 논문을 냈죠.

    더닝크루거 효과는 심리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무지 또는 미숙함을 식별하지 못하고 자신은 다른 누구보다 능숙하다고 오해하는 경향이 있다는 유의미한 연구결과입니다.

    더닝 크루거 효과의 대표적인 내용

    1. 무지한 사람의 과대평가

     - 어떤 분야에서 무지한 사람들이 본인의 무지를 인지하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이 능숙하다고 오해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능숙하다고 생각하여 자신감이 생기게 되는 결괏값이 나오게 됩니다.

    2. 능력 있는 사람의 과소평가

    - 반대로 어느 정도 배움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자신을 다른 사람들보다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생기게 됩니다.

    3. 올바른 자기 평가

    - 더닝 크루거 효과는 자신의 능력과 지식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무지한 상태를 벗어나 능숙해질 수 있도록 자신의 평가가 중요합니다.

    4. 교육과 학습의 중요성

    - 무지한 사람들은 자신의 위치를 깨닫고 교육과 학습을 통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연구했던 내용은 논리적 사고, 문법, 유머감각 등 학생들을 통해 테스트를 하였고, 하위 25%에 해당하는 실험참가자들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자들은 이런 현상을 메타인지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훈련을 통해 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자신의 능력이 부족한 것을 인지하고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지하는 경향이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과거 이경규 님의 어록 중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갖게 되면 무섭다'라는 말이 더닝크루거 효과에 포함된 이야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편향된 정보를 갖고 살아갑니다. 

    일부 갖고 있는 지식을 통해서 본인의 능력이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여 자신감 있게 YES를 외치며 일을 수락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외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자신의 의견이 진리인 것처럼 이야기하며 주변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더닝크루거 효과에 적용이 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워낙 자신 있게 이야기하다 보니 듣는 사람들도 그 내용이 거짓인지 진실인지 구분하지 못한 채 믿게 되는 경우도 생기게 도비니다.

    더닝과 크루거의 연구결과처럼 대부분 사람들은 어떠한 정보를 습득하면 초기에는 그 이야기가 진리처럼 자신감이 넘쳐나고 검증을 통해 더 알아갈수록 자신감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주변에서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내용들을 듣고 그대로 믿어버리는 경향이 강한데, 이야기하는 '전문가'라는 사람이 정말 전문가인가?라는 내용부터 검증을 해보아야겠습니다.

    더닝크루거 효과는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고, 자기 인식과 학습에 대한 연구 및 교육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로 이용됩니다. 이러한 자기 객관화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올바르게 인식하여 더 나은 학습과 개발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겠습니다.

    반응형

    보관함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