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애완견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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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과 애완견의 차이점?

    최근 주변을 살펴보면 강아지와 산책하는 분들을 찾아보기 매우 쉽습니다.

    국내 애완동물의 시장규모는 2020년 5조 8,000억원 규모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단계죠.

    참 아이러니 하게도 반려동물의 시장이 육아용품의 산업규모를 넘어섰다고 할 정도로 애완동물에게 진심인 대한민국입니다. 해외를 살펴보면 이정도 규모까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나라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애완동물을 키우면서 매달 들어가는 양육비의 평균값은 14만원으로 질병치료는 제외한 고정지출 비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애완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604만 가구로 전체가구의 29.7%,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셈이 됩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동물을 집에서 기르고 있는데, 반려견과 애완견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

    노벨상을 수상한 오스트리아의 동물학자 로렌츠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에서 평생을 함께하는 동물이라는 뜻으로 반려동물이라고 이름을 붙이게 되었고, 한국에서 제대로 사용하게 된 것은 얼마 되지는 않습니다.

    반려의 뜻은 보호자와 동물간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서로 관계를 이해하며 사회성교육을 진행하여 가족구성원으로 인정하는 행위입니다.

    애완동물이라는 명칭을 자주 사용했죠. 사실 동물을 집에 키우는 것은 누군가의 강요가 아닌 개인의 만족 또는 가족의 만족을 위해서 키우는 경우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여전히 유기라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죠.

    애완

    애완견은 사랑 애와 희롱할 완, 개견을 사용한 한자어로 가까이두고 귀여워하며 기르는 강아지를 뜻 합니다.

    애완동물은 대부분 주인이 분양을 받거나 구매를 해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개인적인 만족과 소유욕으로 강아지를 대려와서 기르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들은 반려견이라는 표현보다는 애완견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내 욕심으로 강아지를 대려와서 기르고 있지만, 진심으로 강아지를 가족구성원으로 인정하면서 서로 배려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정말 강아지에게도 축복이 아닐까요?

    하지만 대부분 강아지를 위해 무엇을 하기보다는 강아지는 주인만을 바라보며 살아가지만, 주인은 강아지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에 서로 입장의 차이가 나게 됩니다.


    애완동물을 입양한분들이나 이제 입양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고민해보아야 할 내용이지 않을까요?

    반려와 애완의 뜻은 매우 다르게 받아들여집니다. 

    반려동물이든 애완동물이든 생명체이며 분양 혹은 입양을 받았다면 책임져야 합니다.

    어떻게 기르는지에 따라 반려동물이 되기도하고 애완동물이 되기도 합니다.

    가족처럼 이해하고 사랑을 하더라도 함께 살고 있는 동물이 어떤 것들을 희망하는지, 희생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생각해본다면 반려가 되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그냥 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일 뿐이겠죠.

    http://www.gangsohae.com/ 

     

    강소해 - 강아지, 반려견에 대한 정보를 담았습니다

    강아지, 반려견에 대한 정보를 담았습니다

    gangsoh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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