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트렌드, 호텔로 모여든 여행 수요(트렌드 따라 부동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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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트렌드, 호텔로 모여드는 수요

    2021년 코로나로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놀라운 소식이 있어서 뉴스 내용의 일부를 갖고 왔습니다.


    지난 3월 11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홈쇼핑 광고에 5성급 호텔의 스위트룸 객실 200개가 광고 10분만에 완판이 되었습니다.

    '영종도 아트테인먼트' 호텔 파라다이스시티가 네이버 핵심 주제판인 '네이버 여행+'와 협업하여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라이브커머스'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고, 방송판매에서 200개 한정판매분이 딱 10분만에 완판이 되었습니다.

    이번 방송은 네이버 여행플러스의 쇼핑 라이브 채널인 '요핑'을 통해서 1시간 생중계로 진행이 되었고, 영종도 5성 호텔인 파라다이스시티의 시그니처 룸인 스위트 200개 호실은 최대 54%의 할인된 가격에 라이브 커머스에 나선다고 소식이 알려지며 방송 전부터 많은 분들이 사전 댓글과 참여의사를 밝혀 1200명이 넘는 대기 인원이 생겼습니다.

    이 패키지의 기본 혜택은 뷔페레스토랑 2인 조식, 사계절 야외 온수풀 무제한 사용, 사우나 2인 이용 등 포함이 되었고, 특히 부대시설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5만원 파라다이스 크레딧이 포함이 되었습니다.

    호텔업계 관계자들도 이번 홈쇼핑을 통한 스위트룸 10분 완판기록은 놀랄만한 기록이라 말할 수 있으며, 코로나시대에 라이브커머스가 대세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호캉스는 호텔과 바캉스의 합성어로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을 이야기하는 말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멀리 나가는 것이 아닌 집 주변에서 휴가를 보내는 스테이케이션의 일종으로 호텔에서 휴식을 하는 방법으로 직장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꼭 여행을 다녀야 휴가가 아니라 '휴식=휴가'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호캉스를 즐기는 인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호캉스는 휴가 때 바쁜 일정을 소화한 이후 후유증을 겪는 것을 선호하지 않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새로운 휴식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실제 호텔 내부와 주변에서는 대부분의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기에 많이 움직이지 않고도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미국이나 영국 등등 서구권에서는 이미 보편적인 휴가 방식으로 사용되는 호텔에서 휴식을 하는 휴가 방식은 2019년이 되어서야 한국에 유행을 하기 시작했고, 코로나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현재 휴가계획으로 호캉스의 수요가 더욱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호캉스의 정식 명칭은 스테이케이션이며, 한국에서 노동환경이 주5일, 52시간으로 변경이 되면서 주말엔 휴식을 원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소비패턴이 변화가 일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속초, 양양, 강릉 등등 강원도 지방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새로운 관광지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동하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여 서울인근의 호텔이나 경기권의 펜션이나 호텔에서 휴식을 하는 트렌드가 생성되고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뉴스를 보게되면, 사업적으로 많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이미 지인들은 모텔을 임대받아 사업을 진행하며 3~4년만에 모텔을 매매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 숙박업 사업이 잘되고 있는 상황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00년도 초반에 호텔 분양이 시작되었지만, 시스템적으로 적립이 되어있지 않아서 잘된 곳들도 있지만, 반대로 큰 손해를 본 분들도 계십니다. 시간이 흘러 2010년부터 레지던스(소유권이전등기 가능)가 등장하면서 지분투자가 아닌 부동산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고, 운영적으로 잘된 곳들이 지속적으로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새로운 시스템으로 적립되어 레지던스 호텔이 현재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호텔을 운영하거나 레지던스를 운영하는 사업체들은 지인들이 모텔을 임대받아서 사업을 했던 것처럼 투자자들의 개인물건을 임대받아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금액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지는 것이죠.

    예를 들면, 모텔을 구매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100억이라고 가정하면, 대출을 이용해서 50억을 담보대출을 받고, 나머지 50억은 현금으로 준비를 해야하겠죠. 그러면, 사업을 시작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50억부터 시작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임대를 통해서 진행이 되면, 모텔(30~40객실규모) 임대시 보증금 1~5억, 임대료 2,000~4,000만원 정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업비가 매우 낮아지게 되겠죠.

    그렇다면, 생활형숙박시설이나 호텔 레지던스 운영을 하게 되면 얼마의 사업비가 필요하게 될까요?

    음.. 보증금은 없고, 수익률만 맞춰서 매달 지불하면 되는데, 1객실에 월 임대료 6~70만원 선이면, 모텔과 같은 규모의 30~40객실을 계산하면 2,100만원에서 2,800만원 정도네요. 보증금은 없고 임대료는 낮은 상황이군요.

    물론 모든 숙박사업이 위치에 따라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하는 일을 하면서 숙박업의 운영업체의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어려운 사실이 되겠죠.

    그렇다면, 위치 좋은 생활형 숙박시설에 투자하는 것이 좋겠네요. 운영사 입장에서 사업이 잘 되는 곳이라면 임대료를 올려서라도 사업을 진행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 수 있겠네요.

    최근에 만들어지는 생활형 숙박시설들은 대부분 규모가 크기에 3~500개 호실이라 생각해보면, 들어오는 수입도 더 커지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주말에 떠나는 여행과 휴식이라는 트렌드를 따라가며 투자를 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 됩니다.

    트렌드는 곧 가격 상승과 연결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1960년대 아파트가 최초로 등장하며 고급주택화 브랜드 변화가 일어났고, 아파트가 트렌드가 되기 시작하죠. IMF를 이겨내고, 2000년에 들어서면서 주택 이외 월세를 얻는 수익형 상품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기 시작하며, 투자가 활발해졌습니다.

    오래된 주택가들이나 상가들을 새로운 건물로 바꾸기 시작하면서 쇼핑몰도 분양을 했고, 각종 오피스텔, 아파트 재건축, 새로운 도시건설 등 다양한 방면으로 수도권이 커지기 시작하였죠.

    2004년부터 주 5일로 변경이 되면서 많은 직장인들이 주말에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고, 이런 트렌드에 맞춰 관광지들은 개발을 시작하게 됩니다. 더 크고 새로운 관광지를 많은 사람들이 원했고, 요트장을 필두로 하는 사업들이 하나 둘씩 생기기 시작합니다. 

    부산, 여수, 창원, 강릉 등등 바다가 가까이 있고, 주변에서 수요층들이 유입될 수 있다는 판단이 되면 사업들을 진행하게 됩니다.

    부산은 해운대가 워낙 유명하고, 여수는 이순신 장군, 강릉도 속초가 유명하죠. 이 세곳은 모두 기존에 운영중이던 관광지라는 것이 공통점이 됩니다. 기초수요가 여행을 왔던 곳인데, 더 개발하여 즐길거리를 만들며, 머무르며 쉼터를 만들게 되는 것이죠.

    대한민국에서 관광지개발의 대부분은 기존 관광지를 개발하는 것이였습니다. 원래 어느정도 수요가 있는 지역을 새롭게 개발하여 수요를 머물게 하며, 소비를 일으키게 되는 효과를 보게 됩니다.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관광지 개발지역이 있습니다. 이렇게 큰 사업비용을 들여서 개발하는 지역은 대한민국에서 아직 없기 때문에 비교할 수 있는 지역이 없습니다.

    신세계에서도 큰 투자를 하는 곳이고, 이외 대우에서 큰 비용을 들여 사업을 위해서 비용을 사용한 지역입니다. 아시아 최초와 최대규모로 꾸며지는 이 지역의 명칭은 시화MTV이며, 투자를 진행하면 앞으로도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유망지역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장점이 존재하지만, 깨끗하게 만들어지는 도로와 건물, 그리고 공원과 바다, 쉼터와 놀거리, 먹거리와 즐길거리, 서울 수도권과 매우 인접한 지역.

    서울에서 2시간이 넘게 걸리는 속초도 매년 1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관광을 다닙니다. 그런데 서울에서 1시간도 안걸리는 거리에 해양레져스포츠부터 스쿠버다이빙, 뿐만아니라 대규모 테마놀이공원까지. 놀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지역에 여행을 안가볼까요?

    서핑을 좋아하는 지인을 보면, 주말이면 핸드폰을 계속 보고 있습니다. 뭐하냐 물어보니 양양의 파도를 보고 있다고 하더군요. '바나나엑스'라는 어플이였습니다.

    파도가 서핑탈 정도로 좋아지면 2시간이 넘는 거리를 차를 타고 이동해서 서핑을 탑니다. 참 대단한 열정이라고 칭찬했는데, 서핑을 즐기는 많은 분들이 비슷한 생활을 한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였습니다.

    아시아 최초, 최대의 규모로 대우에서 만든 인공서핑장은 시화 MTV의 거북섬에 만들어졌습니다. 2020년 7~10월까지 임시 운영을 했었고, 유튜브에 인공서핑만 검색해도 이미 많은 영상들이 존재합니다.

    지속적인 관심도가 높아지게 되면,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증가를 하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땅을 밟으면 가격이 올라가게 되겠죠.

    사람들이 이동하고 머무르게 되면 소비는 자연스럽게 발생을 하게 됩니다. 먹고, 즐기고, 마시고, 놀고, 자는 모든 것들은 비용이 발생하죠.

    4인가족이 속초 1박 2일 여행을 가면 사용하는 비용은 대략 50만원 전후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가장 크게 비중은 숙박비용, 두번째는 식사비용이 됩니다. 

    선진국일수록 관광지의 부동산 가격은 높습니다. 대한민국도 점차 그렇게 바뀌어 가겠죠. 

    매매가격은 수익률 대비로 변화하기 때문에 상가의 매출이 많이 올라가게 되면, 좋은 위치로 인식이 되며, 사업을 진행하려는 수요는 커지게 됩니다.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이 상승하게 될 것이고, 여기서 가격은 임대료 이며, 임대료의 상승은 매매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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