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블로그 유입시키는 '키워드' 찾기
- 블로그 운영
- 2021. 4. 3.
각종 블로그 유입시키는 '키워드' 찾기
벌써 블로그 관리 글이 세 번째입니다.
블로그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
바로 키워드 찾기입니다.
저도 블로그를 계속해서 키우는 중이지만, 항상 이 내용에 대해서 고민을 합니다.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관리하면서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상위 노출을 하는데, 내 블로그는 유입인구가 적고, 상위 노출이 적을까?
그렇다면 지금부터 잘 보고 함께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 키워드 TIP
1. 내가 아닌 타인이 관심 있는 주제
주제를 선택하고 글을 쓰는 것은 내가 아닌 타인을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궁금한 내용을 해소하기 위해서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를 이용하여 검색을 하는 것입니다.
나는 알고 있거나, 필요 없거나, 관심은 있지만 정확하게 몰랐던 내용들을 알아보고 정리하고 글로 전달하여 알려주는 것이고, 이런 내용들이 적립되고 쌓이게 되면 사이트에서 블로그에 대한 신뢰도를 올려주게 되고, 자주 노출을 시켜주게 되는 것입니다.
2. 노출 순서
각각의 포털 사이트에서는 직접 작성하는 글도 아닌데, 검색 결과로 적절하지 않은 내용이거나 검색하여 알고 싶은 내용과 다른 내용이 담긴 글들이 노출이 된다면, 각각의 포털 사이트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의 신뢰도가 하락하게 됩니다.
이런 글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제목과 본문의 글이 다른 블로그들을 분류하게 되는데, 이런 글들이 존재하는 블로그들은 정상적인 글을 작성하더라도 신뢰도가 하락이 되어 있는 상태로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광고가 대부분의 매출인 포털사이트에서 직접 광고글을 쓰면 당연히 노출을 안 시켜주겠죠?
3.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라는 손자병법에 나오는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우선 내 블로그의 상태를 확인해봅시다.
혹시 한 가지 주제로 지속적인 포스팅을 하였거나, 광고글을 쓰신 적이 있으신가요? 주제에 벗어난 글을 쓴 경우가 있으신가요? 남의 글들을 그대로 갖고 와서 쓰신 적이 있으신가요?
열심히 글을 작성하였는데, 노출이 없으신가요?
도배 글 - 한두 가지 정보로만 가득 차 있지는 않나요? 예를 들면 "에이 족발집 방문기", "에이 족발집 메뉴", "에이 족발집 추천 메뉴" 등등 '에이 족발집'이라는 주제와 같이 한두 가지 주제로 도배가 되어있으신가요?
광고 글 - 개인 핸드폰 번호가 적어져 있는 글, 제목에 직접적인 브랜드를 명시하는 경우 등이 포함됩니다.
블로그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글을 작성하자마자 1순위에 올라서 방문자가 일 100명, 200명, 혹은 몇백 명씩 들어오는 구조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글은 검색해도 노출이 되지 않는 신뢰도를 갖고 있습니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방문자를 머무르게 만들어야 합니다. 네이버는 이웃을 신청하고 이웃을 받고, 티스토리는 포럼을 이용하여 공감과 댓글을 눌러주면서 조회수와 체류시간을 늘려 내 블로그의 글이 신용도가 높다는 것을 각각의 포털사이트에 알려야 합니다.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던 블로그들은 어느 정도 방문객이 유입이 되면, 포털사이트에서 조절을 하고 있는 합리적인 의심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블로그의 신용도와 점수에 따라 방문자들의 제한을 걸어 놓는 경우 같은데, 검색 노출이 안되게 하는 경우가 존재하는 것으로 의심이 됩니다.
블로그 방문자가 매일 50명씩 들어오다가 이슈성의 글로 2~3,000명이 단시간에 들어와서 채류 시간도 짧은 상태로 나가게 되면, 포털사이트에서는 이 블로그에 대해서 신뢰도가 하락하게 되고, 검색에서 블로그 전체를 제외하거나 누락을 시켜버린 경우를 확인하였습니다.
갑질의 행포라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포털사이트들의 입장에서도 노출을 시켜주는데 신뢰도가 낮은 블로그는 노출시키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글들이 많아지면, 포털사이트 입장에서도 일반 유저들에게 신뢰도가 하락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관리하는 우리들은 어쩔 수 없이 이런 글들을 피하면서 정성스러운 글을 작성을 해야 합니다.
키워드 찾기인데, 서론이 조금 길었네요.
이제 본론입니다.
여러분들이 아무리 좋은 키워드를 찾아서 검색량을 늘린다고 하더라도 지역에 따라서, 시간에 따라서 노출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기준은 여러분들의 블로그 지수가 낮았을 때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서론의 내용처럼 지켜지지 않았다면, 키워드 찾기는 여러분들에게 득이 되지 않습니다.
시작한 지 2달 이내, 글 4~50개 미만이라면 키워드 찾는데 너무 힘쓰지 않아도 됩니다. 남들이 관심 갖고 검색할 만한 주제들을 생각하고 포스팅을 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서 알려드릴게요)
물론 예외도 존재합니다. 돈 내고 확인하는 사이트들을 이용하여 블로그 지수를 확인하고, 키워드 작성하기 전 기존 블로거들의 블로그 신뢰도와 점수를 내 블로그 점수와 비교하여 노출이 가능한 키워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네이버 블로그 키웠을 땐 이렇게 했습니다. 한 달에 9만 원이라는 금액을 사용하면서 네이버 블로그 키우는데 집중했었죠.
그런데, 지금 제가 알려드리는 내용들은 비용을 지불할 필요 없는 방법입니다.
(지름길이 아니라서 죄송할 따름이지만, 잘못된 길로 가는 것보다는 정확한 길을 알려드리는 게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길 일수도 있습니다)
키워드 찾기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3개 사이트를 이용하여 키워드를 찾습니다.
'키워드 마스터'
'블랙 키위'
'크리에이터 어드바이저'
https://creator-advisor.naver.com/
1. 키워드 검색량과 블로그 발행량
2. 키워드 하루 조회수, 검색 동향
3. 검색 노출 결과 View 순서
4. 기존 블로그들의 하루 방문객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저는 2개 사이트만 참고하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데이터 트렌드'
'카카오 키워드 광고'
간략히 말씀드리면, '카카오 데이터 트렌드'는 이슈성 키워드, 꾸준하게 검색되는 양을 %로 보여주는 사이트이며, '카카오 키워드 광고 사이트'는 실제 검색량을 확인하는 사이트입니다.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구글 유입이 블로그 운영하고 최소 2~3달이 지나야 유입이 된다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대략적으로 4~50개의 글들이 작성이 되면 어느 순간부터 구글에서 유입되는 방문자수가 늘어난다는 말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아마 구글 포털사이트의 정책으로 티스토리의 경우 어느 정도 신뢰도가 올라가기 전까지는 노출을 시키지 않는 정책으로 보입니다.
일 방문자 100명 이하
TIP : 상위 블로거들이 쓰는 주제들 중에서 하나를 찾기
주제를 찾으라고 말씀드렸더니 어떤 분들은 복사 붙여 넣기를 하는데, 그렇게 하라는 게 아닙니다. 참고는 하시되 다른 포털사이트들에서 검색하고 각색하여 작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색량은 높지 않고 기존 글들이 적은 키워드', '글 작성하여 안내하기 번거롭고 어려운 주제'이면 좋습니다.
키워드 검색 시 기존 글들의 작성일이 1년 이상, 최소 6개월 이상 지난 키워드를 발굴하는 게 좋습니다.
이미지는 '망고 보드' 혹은 '켄바'에서 제작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방문자 500명 이하
TIP : 일상 글과 부주제를 설정하여 함께 작성합니다.
짜장면이 좋다고 매일 짜장면만 먹을 수 없습니다. 짬뽕도 먹고, 탕수육도 먹죠. 물론 다 좋아서 먹는 거니까 괜찮습니다.
일상 글도 쓰고, 방문한 음식점이나 매장도 쓰고, 놀러 간 여행지도 작성하면서 일상 글을 쓰기도 하고, 본 제주 이외 부주제에 대해서 글을 써보기도 하는 것입니다.
키워드 발굴은 기존 블로그들의 작성량이 작고,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를 찾아야 합니다.
이때는 이슈성 글들을 적는 분들이 계시는데, 아직은 이슈성으로 방문자 늘리는 것의 의미는 없습니다.
하루 방문자가 1,000명, 그 이상이 되면 그때부터는 각 포털사이트들에서 어느 정도 신용도가 쌓였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이때부터는 유입이 많이 될 수 있는 키워드들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면 됩니다.
단, 단기 이슈성으로 검색되는 내용은 가급적 쓰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지금은 박수O님의 사건처럼 이슈 되는 글들을 쓰면 안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 기준 하루 방문자가 5,000명, 만 명이 되었다면 그때부터는 어느 정도의 광고가 들어간 글을 써도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도 신뢰도가 있는 블로그로 인정해줘서 누락이나 저품질로 쉽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항상 조심하면서 광고성, 도배성, 이슈성의 글들은 가급적 피해 가는 것이 좋겠죠?
네이버의 경우에는 예전 명칭은 파워블로그, 현재 명칭은 인플루언서.
아직 티스토리나 구글에서는 블로그를 네이버만큼 키워보지 않아서 언제쯤 광고글을 작성해도 괜찮을 정도의 신뢰도가 쌓이는지 아직은 모릅니다. 매일 1 포스팅하면서 Test 해봐야 하겠죠?
제가 네이버 블로그를 관리하면서 느낀 내용입니다.
약 2년의 시간 동안 블로그 포스팅을 꾸준하게 하면서 1,000명 돌파하는 시점에서 며칠 동안 머물렀었고, 5,000명 돌파하는 시점에서 몇 주, 10,000명 돌파하는 시점에 한 달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그 직전까지는 곧잘 올라갑니다. 그 이상을 넘어서는데 시간이 걸렸던 기억이 있을 뿐이죠.
그래서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현상은 서브 블로그 키울 당시에도 있었고, 현재 운영 중인 네이버 블로그에도 나타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결론
황금 키워드? 찾아도 쓰기 어렵습니다.
황금 키워드를 찾아 일확천금을 노리는 게 아닌 꾸준한 포스팅을 하여 신뢰도를 높여가며 검색량이 높은 키워드를 쓸 수 있는 블로그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꿀 같은 키워드를 찾으려 한다면 몇 시간 며칠이 걸릴 수 있습니다. 찾는 시간에 포스팅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제가 네이버 블로그를 떠난 이유는 레드오션이라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며, 구글의 검색량이 매년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키워드는 계속해서 찾기 어려워지는 네이버의 생태계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환경인 구글의 생태계로 넘어오면서 새로운 목표가 설정되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광고료의 차이(저는 속물입니다)가 아닐까요..?
그래도 네이버에서 매일 5~6,000원 정도 들어왔는데, 하루 방문자가 6~7,000 명인 건 안 비밀입니다.
현재 티스토리의 평균 방문자는 250명 정도 됩니다. 수익은 평균 1.8달러입니다.
조만간 1,000명을 넘겨 평균 수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_^
-꿈꾸는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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