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저품질이 있나요?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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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저품질이 있나요? 탈출방법은?

    오랜만에 블로그 관련 글을 쓰게 되었는데, 얼마전 제 블로그에 어떠한 영향이 발생하여 해결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저만의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 팁'을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1. 저품질 블로그는 실존하나?

    특정 블로그의 포스팅이 다양한 포털 사이트에서 1, 2페이지에 노출되어야 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후순위로 배정되어 블로그 유입이 적어지는 현상을 이야기 합니다.

     

    네이버와 티스토리 모두 관리하고 있는 저에게는 저품질은 치가 떨리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각각의 포털사이트에서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를 하면, 저품질 블로그는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을 하면, 블로그를 노출시켜주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했는데 품격이 떨어지거나, 정보와 다르거나, 과도한 광고만 있다고 하면, 어느 누가 그 포털사이트를 이용하여 검색을 하겠습니까?

     

    당연히 분류작업을 해야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각종 로직을 통해서 저품질을 가려내게 될 수 밖에 없고, 거기에서 선량한 피해자가 나오는 경우도 가끔 있긴 하지만, 대부분 다수를 위해서 운영되는 사업체에서 이정도 리스크는 충분히 감내하고 갈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품질 블로그가 안되는 방법이 중요한 것이지, 걸리고 난 이후에는 사실상 조치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저도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키웠던 N블로그가 저품질이 걸려서 2015년에 초기화 해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저는 블로그를 잘 몰랐고, 그냥 글을 쓰면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2. 저품질 블로그 이유는 뭘까?

    저품질 블로그가 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고, 자주 변화하고 있습니다.

     

    로직이 변화되면서 저품질의 이유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저품질 블로그는 단 한번의 실수, 단 한번의 광고성 글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게임 케릭터들의 경험치가 쌓이는 것처럼 블로그도 경험치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정보성 경험치가 쌓이면, 노출도가 올라가게 되죠. 반대로 광고성 경험치가 쌓이면 노출도가 줄어들고 반대의 경우가 되어가는 것이죠.

     

    정보성과 광고성을 번갈아가면서 포스팅을 해 나가더라도, 정보성에서 제공하는 카테고리와 관련없는 광고성글이 자주 올라온다면 저품질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3. 저품질 블로그를 피하는 규칙

    Naver 블로그, Daum 블로그 공통 규칙

    1. 복붙 금지

    2. 반복적인 글(비슷한 주제) 금지

    3. 제휴마케팅과 쿠팡 파트너스 금지

    4. 본문에 외부링크 금지

    5. 과도한 체험단 포스팅 금지

    6. 제재 받은 IP 사용 금지

    7. 이미지 중복 사용 금지

    8. 제목&본문 수정과 삭제 금지(최대 일주일에 2~3개 이내)

    9. 전문카테고리 글과 일상글의 비율을 조율 (전문 5 : 일상 : 1)

    10. 스크랩으로 도배되는 글 금지

    11. 포스팅 작성 시간을 최소 30분 이상

    12. 외부 링크를 통한 과도한 유입 금지

    13. 여러 아이피를 사용하여 포스팅 금지

    14. 이용자의 체류시간 늘리기(최소 2~3분)

    15. 실시간 이슈 키워드 금지

    16. 광고클릭을 유도하는 글 금지

    17. 키워드 도배 금지


    4. 저품질 블로그는 복구 불가?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면, 복구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열심히 키워서 마음이 아프실지 모르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자란 블로그를 다시 정상적으로 돌리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초기화를 하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 더 빠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 경험치가 쌓여 있는 블로그인데, 노출이 안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글을 작성해 나간다면 언젠간 좋아질 수 있겠지만, 기존 글들의 경험치를 뒤집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은 글을 오랫동안 작성을 해야 합니다.

     

    200개의 글이 있다면, 이 중 각 포털 사이트에서 나쁜 점수를 받았던 글들이 150개 이상이라면, 정상적인 글들을 최소 150개 이상을 더 작성하여 좋은 점수 받은 글들을 써야 처음 시작하는 분들과 비슷한 위치에 설 수 있습니다.

     

    유사문서, 광고성 글, 내부글에 링크, 과도한 유입.. 등등 많은 이유로 블로그 경험치가 나쁜 쪽으로 쌓여 있는데, 시간이 지난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또 이런 글들을 수정한다고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느냐?

     

    수정하면 더욱 빠른 저품질의 길로 흘러갑니다..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방법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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